강민 | 루비출판 | 2,0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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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2
“어머나 세상에...!”
순간 영숙의 눈이 크게 떠졌다.
아들의 물건이 너무도 늠름하게 발기해 꺼떡거리며 자신의 손바닥에 닿았기 때문이었다.
정말 오래간만에 만져 보는 남자의 성기였다.
그것은 너무도 뜨겁고 알 수 없는 열기에 차있는 듯 했다.
손으로 전해져 오는 그 느낌에 영숙도 조금씩 흥분되어 가고 있었다.
잠시 후 영숙은 어쩔 수가 없다는 듯 서서히 손을 아래위로 흔들어 주었다.
영숙은 남편이 살아 있을 때에도 이런 행위를 해준 적이 없었지만 아들을 위한다는 생각에 손이 저절로 움직였다.
찌꺽. 찌꺽. 찌꺽.
“아흐흐... 엄... 마... 으윽... 좋... 아... 윽... 윽... 윽...”
영환은 엄마가 손의 ..